함소원, 욱일기 논란 재차 해명 "커뮤니케이션 미스..꼼꼼히 확인 못해 죄송"

이남경 2021. 8. 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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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소원이 욱일기 논란을 재차 해명했다.

함소원은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이 힘든 시기에 눈가리고 아웅을 하겠냐. 반성하고 고치겠다. 그 이후에 그 푯말을 들고 방송을 한 적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꼼꼼히 확인 못하고 삭제가 조금 늦게 이루어진 점 사과드린다. 조금 늦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고쳐가는 함소원 되겠다. 마마 언니 많이 지지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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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욱일기 논란 해명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배우 함소원이 욱일기 논란을 재차 해명했다.

함소원은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이 힘든 시기에 눈가리고 아웅을 하겠냐. 반성하고 고치겠다. 그 이후에 그 푯말을 들고 방송을 한 적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내 SNS에서는 바로 삭제를 했고 중국쪽 사이트 삭제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일부만 삭제가 되고 일부는 남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꼼꼼히 확인 못하고 삭제가 조금 늦게 이루어진 점 사과드린다. 조금 늦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고쳐가는 함소원 되겠다. 마마 언니 많이 지지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달 자신의 SNS에 시어머니와의 일상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영상 속 시어머니의 모습이 담긴 부채의 모양이 일본 군국주의의 욱일기를 연상케하는 모습이었고,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지적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함소원은 영상과 사진을 삭제한 뒤 사과했다. 그러나 중국 사이트에서는 해당 영상이 삭제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이어진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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