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9차 레이스 1위까지 올랐지만.. 조성민·박건우 메달 실패

홍다영 기자 2021. 8. 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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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대표팀 470급 조성민·박건우(부산시청)는 2020 도쿄올림픽 9차 레이스에서 전체 1위까지 올랐지만 최종 14위로 메달 레이스에 오르지 못했다.

조성민·박건우 조는 3일 일본 도쿄 인근 즈시 요트 코스에서 펼쳐진 도쿄올림픽 남자 470급에서 최종 총점 121점, 최하 점수를 뺀 평균 점수 104점을 기록해 전체 19개 팀 중 14위의 성적을 냈다.

상위 10개 팀은 마지막 메달 레이스를 치르며 해당 레이스의 점수는 2배를 적용해 최종 순위를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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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대표팀 470급 조성민-박건우. /로이터=연합뉴스

요트 대표팀 470급 조성민·박건우(부산시청)는 2020 도쿄올림픽 9차 레이스에서 전체 1위까지 올랐지만 최종 14위로 메달 레이스에 오르지 못했다. 메달 레이스는 상위 10위까지 진출한다.

조성민·박건우 조는 3일 일본 도쿄 인근 즈시 요트 코스에서 펼쳐진 도쿄올림픽 남자 470급에서 최종 총점 121점, 최하 점수를 뺀 평균 점수 104점을 기록해 전체 19개 팀 중 14위의 성적을 냈다.

조성민·박건우 조는 1차 레이스 17위, 2차 레이스 16위, 3차 레이스 14위, 4차 레이스 15위, 5차 레이스 3위, 6차 레이스 17위, 7차 레이스 15위, 8차 레이스 14위를 기록했다. 이어 9차 레이스에서 1위에 올랐지만 10차 레이스에서 9위를 했다.

요트는 하루에 한 차례씩 총 10차례 레이스해 1등 1점, 2등 2점식으로 벌점을 매겨 10차례 레이스 점수의 평균으로 순위를 가른다. 가장 성적이 낮은 한 차례 레이스의 점수는 합산에서 제외한다. 상위 10개 팀은 마지막 메달 레이스를 치르며 해당 레이스의 점수는 2배를 적용해 최종 순위를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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