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차태현 "유재석 덕분에 학부형 생활 편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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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국민 아빠' 타이틀을 빼앗긴 이유를 밝혔다.
이날 차태현은 '국민 호감', '국민 아빠', '국민 사랑꾼' 등 이름 앞에 '국민 타이틀'이 붙여지는 것에 대해 "전부 부담스럽다. 너무 포장이 많이 돼 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다음 해 유재석이 같은 학교 학부형으로 오게 되면서 아이들이 우린 거들떠보지도 않더라. 유재석이 오면서 학부형 생활이 완전 편해졌다"라며 '국민 아빠' 타이틀을 뺏긴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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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배우 차태현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국민 아빠' 타이틀을 빼앗긴 이유를 밝혔다.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 문제아들'에서는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차태현은 '국민 호감', '국민 아빠', '국민 사랑꾼' 등 이름 앞에 '국민 타이틀'이 붙여지는 것에 대해 "전부 부담스럽다. 너무 포장이 많이 돼 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특히 '국민 아빠'의 경우 "바쁘지 않을 때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인데 좋은 모습만 노출되다 보니 붙여진 것 같다"며 민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차태현은 배우 황정민,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같은 학교 학부형 사이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 황정민이 '무한도전'에 출연해 아이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확 올라간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해 유재석이 같은 학교 학부형으로 오게 되면서 아이들이 우린 거들떠보지도 않더라. 유재석이 오면서 학부형 생활이 완전 편해졌다"라며 '국민 아빠' 타이틀을 뺏긴 비화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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