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문' 김강우 "첫 공포영화, 즐거운 경험..잘 했구나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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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가 첫 공포영화에 도전한데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귀문' 시사회가 진행됐다.
김강우는 이번 영화 '귀문'으로 처음 공포영화 장르에 도전했다.
김강우는 '귀문' 감상 후 "영화를 처음 봤는데 긴장하고 봐서 그런지 몸이 힘들다. 1시간 30분 안에 쉼없이 달려가는 영화다. 시나리오부터 재밌었고 긴장감이 있었다. 영화에서 긴장감을 느끼셨으면 좋겠고 (감상 후에) 기분이 아주 좋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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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귀문’ 시사회가 진행됐다.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김강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 심덕근 감독, 오윤동 CP가 참석했다. ‘귀문’은 살인사건이 발생한 수련원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그곳을 찾은 심령연구소 소장 김강우와 공모전 영상을 위해 수련원에 들어간 대학생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의 이야기다.
김강우는 이번 영화 ‘귀문’으로 처음 공포영화 장르에 도전했다. 김강우는 ‘귀문’ 감상 후 “영화를 처음 봤는데 긴장하고 봐서 그런지 몸이 힘들다. 1시간 30분 안에 쉼없이 달려가는 영화다. 시나리오부터 재밌었고 긴장감이 있었다. 영화에서 긴장감을 느끼셨으면 좋겠고 (감상 후에) 기분이 아주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공포영화 도전에 대해 “이번 작품은 즐거운 경험이었다. 공포 영화를 늦게 시작했다. 그만큼 보람도 있고 새로운 시도도 많았다. 찍을 때는 생각보다 힘들었다는 기억이 있는데 결과물을 보니 선택을 잘 했구나 좋은 영화를 했구나 하는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영화 ‘귀문’은 오는 1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고스트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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