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GS인증 업무 개시..인증기간 단축 효과 기대

주문정 기자 2021. 8. 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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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원장 제대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소프트웨어(SW) 품질 인증기관으로 지정돼 기존 정보보호시스템 고등급 평가(CC) 서비스와 함께 이달부터 GS(Good Software)인증 업무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제대식 KTC 원장은 "KTC는 GS·CC 서비스 능력을 동시에 갖춤으로써 다양한 융복합 제품에 특화된 시험·인증을 제공해 국내 SW 품질 향상과 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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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시스템 고등급 평가(CC) 서비스도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원장 제대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소프트웨어(SW) 품질 인증기관으로 지정돼 기존 정보보호시스템 고등급 평가(CC) 서비스와 함께 이달부터 GS(Good Software)인증 업무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5월 SW 품질인증 도입 13년 만에 GS 인증기관 신규지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인증기관 확대를 발표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전경

KTC는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의 정보보호시스템 고등급 평가(CC)기관으로 SW의 기능안전시험, 유효성 시험, 사물인터넷(IoT) 보안성 시험 등을 수행하는 SW 시험·평가 기관이다.

GS인증은 국내 SW 품질 향상을 위해 SW 성능과 기능의 적합성, 보안성, 호환성, 사용자 친화성 등을 인증하는 제도로 과기정통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KTC는 GS인증 업무 본격화로 국내 SW 기업의 GS인증 소요 기간과 비용이 절감되고 서비스 품질은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제대식 KTC 원장은 “KTC는 GS·CC 서비스 능력을 동시에 갖춤으로써 다양한 융복합 제품에 특화된 시험·인증을 제공해 국내 SW 품질 향상과 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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