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하종민 2021. 8. 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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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 '스마트 헬스 플래너와 함께하는 건강하소'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제한된 생활환경과 과도한 업무 등으로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들을 위해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2021 건강하소'를 이달 중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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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간 개인별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의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공 포스터. (사진=강남구 제공) 2021.08.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남구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 '스마트 헬스 플래너와 함께하는 건강하소'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제한된 생활환경과 과도한 업무 등으로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들을 위해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2021 건강하소'를 이달 중 개설할 예정이다.

해당 카카오톡 채널에 참여하게 되면 6주간 개인별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운동·영양 전문가와 1대 1 채팅으로 건강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고 상담할 수 있으며 목표 걸음 걷기 등 미션을 수행하면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업장이 강남구에 소재해 있어야 한다. 참가 희망 업체는 오는 27일까지 강남구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심한석 강남구 보건행정과장은 "강남구는 건강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며 "이밖에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1인 가구 영양 사업'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구민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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