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드: 1의 비극', 지진희 신경을 누가 건드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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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 : 1의 비극'이 의미심장한 시선이 오가는 자선기금회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4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에서는 상위 1%만이 거주하는 '로얄 더 힐' 자선 기금회 현장과 이를 에워싼 심상치 않은 공기를 포착했다.
또한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서은수와 화려하게 치장한 채 웃고 있는 차서영, 흑과 백의 색으로 더욱 부각되는 둘의 대비 역시 의미심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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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더 로드 : 1의 비극’이 의미심장한 시선이 오가는 자선기금회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4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에서는 상위 1%만이 거주하는 '로얄 더 힐' 자선 기금회 현장과 이를 에워싼 심상치 않은 공기를 포착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국민 앵커 백수현(지진희 분)과 그의 아내 서은수(윤세아 분)를 비롯해 서은수의 아버지인 제강그룹 회장 서기태(천호진 분)와 재단이사장 배경숙(강경헌 분) 등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각계각층 인사들이 자리해있다.
그러나 여유롭게 미소 짓는 서기태와 달리 백수현은 마치 빈틈이라도 노리듯 날카로운 눈으로 그를 지켜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서은수와 화려하게 치장한 채 웃고 있는 차서영, 흑과 백의 색으로 더욱 부각되는 둘의 대비 역시 의미심장하다.
화려한 연회장 속에서 우아하게 잔을 부딪히며 위선적인 미소를 머금은 사람들 사이에 과연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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