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자원순환형 항만건설로 ESG경영 강화

부산=노수윤 기자 2021. 8. 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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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사장 남기찬)는 부산·경남의 순환골재 생산업체와 협약체결, 순환골재 사용 현장 확대 등 건설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항만건설 분야의 ESG경영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BPA는 항만건설 현장 인근의 20여 개 순환골재 생산 품질인증 업체와 건설폐기물 재활용 MOU를 체결하고 건설폐기물로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을 생산해 항만건설 현장에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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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폐기물 재활용 항만건설 현장에 활용
부산항만공사 전경./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사장 남기찬)는 부산·경남의 순환골재 생산업체와 협약체결, 순환골재 사용 현장 확대 등 건설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항만건설 분야의 ESG경영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BPA는 항만건설 현장 인근의 20여 개 순환골재 생산 품질인증 업체와 건설폐기물 재활용 MOU를 체결하고 건설폐기물로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을 생산해 항만건설 현장에 활용하기로 했다.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순환골재 의무사용 대상 공사는 물론 의무사용 대상이 아닌 소규모 및 유지보수 현장에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항만건설 현장에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 제품을 사용할 경우 t당 1만4000원의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t당 2만7000원의 간접적인 경제적·환경적 편익도 있다.

민병근 건설본부장은 "건설폐기물을 활용한 순환골재 및 재활용제품 사용 확대로 자원순환형 항만건설 환경을 조성하고 투명한 건설폐기물 처리 및 관리로 친환경 항만개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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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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