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버스킹 공연, 유튜브로 본다
이선명 기자 2021. 8. 3. 16:10
[스포츠경향]
6회째 진행되고 있는 ‘홍대로 문화로 관광으로’(홍문관) 거리공연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이사장 최나겸)은 홍대걷고싶은거리와 서울 마포구 거리 일대에서 거리공연(버스킹)행사로 진행돼 왔던 올해 홍문관 공연이 ‘2021 홍문관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소낙별, 예술놀이터, 초록여우, 뮤럽, 이훈주, 국각인가요, 단담정예원, 동방예술연희단, 나비야, 오리엔탈히어로즈, 붐비트브라스밴드, 아기자기, 광대상자, 리치매직, 매직저글링, 슈가박스, 락드림, 앤틱문 등 팀이 참여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공연을 갈증하고 있는 음악 팬들을 달랜다.
뮤지션들의 영상은 지난 6월부터 업로드돼 왔으며 오는 10월 7일까지 계속해서 이어진다.
서울 마포구청 관광과와 서울마포음악창작소의 지원으로 이뤄지는 홍문관 행사는 2016년부터 홍대걷고싶은거리에서 인디밴드부터 국악, 무용, 퍼포먼스, 마술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선발해 공연 기회와 시민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이뤄져 왔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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