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앱 설치나 로그인 하지말고 'NH모바일아파트대출2.0' 상담하세요"

급여소득자 대상으로 은행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대출 가능한 상품

농협은행의 'NH모바일아파트대출2.0' 상담서비스 관련 이미지 [사진=농협은행 ]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NH농협은행이 지난 2일부터 앱 설치나 인증서 로그인 없이 누구나 'NH모바일아파트대출2.0'의 한도와 금리 조회가 가능한 대출상담서비스를 디지털플랫폼인 'NH모바일브랜치'에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된 'NH모바일아파트대출2.0'은 급여소득자를 대상으로 은행 방문이나 서류 제출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 모바일에서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그동안 NH농협은행 거래가 없는 고객들은 대출한도와 금리를 조회하고 싶어도 계좌개설과 뱅킹 앱 등을 가입해야하는 불편함 때문에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없었으나, 이번 대출상담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출상담서비스는 포털 검색 등을 통해 'NH모바일브랜치'에 접속 후 대출메뉴(또는 별도로 제공되는 URL이나 QR코드를 통해)에서 1분이면 원하는 아파트의 대출한도와 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 '대출신청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NH농협은행의 NH스마트뱅킹 또는 올원뱅크 앱에서 실제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강대진 농협은행 부행장은 "지난 2월에 출시한 'NH모바일아파트대출2.0'은 비대면으로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가능한 상품으로 상품 출시 후에도 고객의 조그만 불편함까지 해소하기 위해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애자일 조직 중 하나인 비대면여신프로세스개선셀을 통해 고객이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 또는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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