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국힘 충남도당위원장 "도민 뜻 모아 대선·지선 승리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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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신임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은 3일 충남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와 관련해 "국가를 위해서 도민들 뜻을 잘 모아 선거에 승리하는데 충남도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4선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은 지난달 31일 치러진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선출 결과, 618표(84.08%)를 획득해 박찬주 후보 117표(15.92%)를 크게 따돌리고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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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최현구 기자 = 이명수 신임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은 3일 충남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와 관련해 “국가를 위해서 도민들 뜻을 잘 모아 선거에 승리하는데 충남도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충청은 선거를 앞두고 매번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다. 이제는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인 입장으로 가야 한다. 그런 분위기와 여건, 능력을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대로 나라가 바뀌려면 대통령 만 바뀌어서는 안 된다. 지방정부의 선택도 바뀌고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 충남도지사 출마설과 관련 “도당위원장으로서 내년 대선에 집중하겠다. 지역 정치를 하시는 분들에게 부담을 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출마 여부보다는 나라 전체를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다만 제가 충남도청에서 일해서 어느 정도 도정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다는 그런 부분과 관련해서 후보로 자꾸 거론이 되는 것 같다. 저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는 주로 공정이나 상식, 법치 등 현 정부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만 내세웠는데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그건 전반전이고 후반전에는 어려운 나라를 어떻게 이끌 것인지 비전이나 정책대안을 많이 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름의 콘텐츠를 내놓는 노력이 필요하고 이제는 내놔야 한다. 윤 전 총장이 선점해서 앞장서서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4선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은 지난달 31일 치러진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선출 결과, 618표(84.08%)를 획득해 박찬주 후보 117표(15.92%)를 크게 따돌리고 선출됐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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