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규상 "코로나19 확산 방지 동참해달라"..은행 현장점검

민선희 기자 2021. 8. 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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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은행권을 비롯한 전 금융권이 핵심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도 부위원장은 3일 수도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른 금융권 방역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IBK기업은행 서소문지점을 방문한 뒤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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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3일 금융권 방역상황 점검차 중소기업 서소문지점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금융위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은행권을 비롯한 전 금융권이 핵심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도 부위원장은 3일 수도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른 금융권 방역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IBK기업은행 서소문지점을 방문한 뒤 이같이 말했다.

도 부위원장은 "은행권에서 시행 중인 영업시간 단축조치로 대국민 금융서비스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활성화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업은행은 임직원 재택·분산근무 실시를 강화하고, 회식·모임과 각종 행사 금지, 사업장 내 밀집도 관리 등을 통해 내·외부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콜센터 등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금융감독원과의 합동 현장점검을 강화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minss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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