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문화재 7곳 탐방하면 기념품 제공..선착순 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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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남산 문화재 7곳을 탐방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비대면 탐방 스탬프챌린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노천박물관인 경주 남산의 문화재 가치를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스마트폰에서 '워크온'앱을 설치 후, 경주 남산 문화유산 탐방로 스탬프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고 대상 문화자원을 탐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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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남산 문화재 7곳을 탐방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비대면 탐방 스탬프챌린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노천박물관인 경주 남산의 문화재 가치를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사무소는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10월 말까지 선착순 200명을 선정해 기프티콘, 신라유물발굴 체험키트 등을 증정한다.
탐방객은 문화유산 탐방로 4구간에 흩어진 문화재 16곳 중 7곳을 찾아가면 된다.
위치기반서비스(GPS)를 활용해 대상 문화재 반경 80m 내외 접근 시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법이다.
스마트폰에서 ‘워크온’앱을 설치 후, 경주 남산 문화유산 탐방로 스탬프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고 대상 문화자원을 탐방하면 된다.
경주 남산에는 삼릉계곡의 석조여래좌상(보물 제666호)과 용장사지의 마애여래좌상(보물 제913호), 열암곡의 석불좌상(경북 유형 제113호), 칠불암 마애불상군(국보 제312호),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보물 제 199호), 팔각정터, 불곡 마애여래좌상(보물 제198호), 포석계 제5사지 마애여래좌상과 제6사지 오층석탑(경북 유형 제555호) 등이 있다.
박해찬 문화자원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비대면 남산 탐방의 즐거움을 주고 문화자원의 가치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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