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귀문', 1시간 30분 쉼 없이 달려가..이런 경험 처음"

용산=강민경 기자 2021. 8. 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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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가 영화 '귀문'을 처음 본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귀문'(감독 심덕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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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용산=강민경 기자]
김강우 /사진제공=CJ CGV

배우 김강우가 영화 '귀문'을 처음 본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귀문'(감독 심덕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김강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 심덕근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강우는 극중 도진으로 분했다. 도진은 무당인 어머니의 피를 물려받아 영적 능력을 지닌 심령연구소 소장으로, 괴담이 끊이지 않는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들어가 실체를 파헤치는 인물이다.

이날 김강우는 "영화를 처음 봤다. 어깨 움츠리고 긴장하고 봐서 그런지 몸이 힘들다. 이런 경험은 또 처음이다. 1시간 반에 쉼 없이 달려가는 영화"라고 말했다.

이어 "'귀문'은 시나리오 봤을 때부터 재밌었고, 긴장감이 있었다. 오늘 영화를 보니 여러분들도 그 긴장감을 느꼈으면 한다. 기분이 아주 좋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귀문'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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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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