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홍택 차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찾아 방역상황 점검

박정양 기자 2021. 8. 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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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3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용 차관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특구 내 출연연, 대학, 기업 등 연계를 통해 공공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는 특구진흥재단 임직원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업무 특성상 대민업무가 많은 만큼 앞으로도 방역에 계속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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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기업 청년 대표들과 창업 활성화 방안 논의도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2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방문,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제공) 2021.7.22/뉴스1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3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용 차관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특구 내 출연연, 대학, 기업 등 연계를 통해 공공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는 특구진흥재단 임직원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업무 특성상 대민업무가 많은 만큼 앞으로도 방역에 계속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연구소기업 청년 대표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위기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의 우수기술과 기업의 자본 및 경영 노하우를 결합한 연구개발특구의 기술기반 창업 모델이다.

R&BD와 세제감면 등 지원을 통해 일반창업기업 보다 생존율이 높고 빠르게 성장 중이며 올 6월말 기준 1210개가 설립됐다.

간담회는 Δ㈜드림에이스 Δ포디믹스 Δ세이가 Δ㈜디벨로퍼노아 Δ㈜나온씨에스 Δ㈜기림 Δ㈜블룸어스 총 7개 기업이 참했다.

청년 대표들은 "연구개발특구육성 사업을 통해 초기단계 기술사업화‧ 시장 진출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0월 확정된 연구소기업 혁신성장 전략에 따라 올해 연구소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스타트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용 차관은 "청년층 기술창업 열기와 제2벤처붐 확산을 위해 실패의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제도 정비를 통해 청년들의 도전과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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