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가로봇테스트필드사업 유치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유치를 위한 최종 계획서를 제출하고 유치전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스마트시티, 신항, 가덕신공항 등 우수한 인프라와 지리적 이점을 갖춘 최적 도시"라며 "역량을 모아 부산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을 유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유치를 위한 최종 계획서를 제출하고 유치전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서비스로봇의 신시장 창출'을 위해 2023∼2029년 국비 2300억원, 지방비 350억원, 민자 350억원 등 모두 3000억원 규모로 추진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물류?의료?관광?방범 등의 서비스로봇 실증기술 및 표준화 개발에 1400억원, 서비스로봇 실증테스트를 위한 테스트필드 조성에 1600억원을 투입한다.
부산시는 신항·공항 등 국내외 접근성이 우수하고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스마트시티가 접해있는 에코델타시티 내 부지를 유치 대상지로 결정했다.
에코델타시티는 3만 가구 이상의 주거시설, 의료시설, 문화시설을 조성 중이다.
정주 여건이 우수하고 인근에 대학, 연구기관, 스마트 그린산단을 중심으로 산단 내 로봇융합 가능 기업생태계가 발달한 등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
특히 부산은 기계, 자동차, 조선 등 전통 제조업과 물류, 의료, 관광 서비스산업 등 서비스로봇 분야 전후방산업이 모두 발달한 복합도시로 로봇테스트필드 실증 후 다양한 서비스산업 기반으로 실환경 상용성 검증까지 가능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
현재 부산을 포함해 서울, 경남, 대구, 충남, 광주 등 6곳이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현장평가, 11일 발표평가를 거쳐 13일 선정 결과 발표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스마트시티, 신항, 가덕신공항 등 우수한 인프라와 지리적 이점을 갖춘 최적 도시"라며 "역량을 모아 부산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을 유치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난 돈에 몸파는 놈"…호스트바 출신 남편, 호텔 숙박비 1000만원 - 머니투데이
- 김용건 "출산·양육 책임 다할 것"→39살 연하 A씨 "끝까지 갈 것" - 머니투데이
- "임신한 39세 연하女, 김용건과 13년간 육체 관계…여친 아냐" - 머니투데이
- 13살 연하와 결혼한다는 백수男…서장훈 "돈 버는 거 없이 무슨?" - 머니투데이
- "박수홍, 이중적 악마 모습"…김용호 "방송 하차하라" - 머니투데이
- 경매나온 홍록기 아파트, 낙찰돼도 '0원' 남아…매매가 19억 - 머니투데이
- 민희진 "뉴진스, 7년 후 아티스트 되거나 시집 가거나…" - 머니투데이
- 박나래, '48㎏·25인치' 유지 근황…"S 사이즈 커서 못 입어" - 머니투데이
- 이민우, 26억 사기 피해 털어놓는다…"신화·가족으로 협박, 괴물인 줄"
- 태국 보트 침몰 순간 "내리세요" 외친 한국인 알고보니…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