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IP·플랫폼 비지니스 자회사 JYP 쓰리 식스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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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IP·플랫폼 비즈니스를 위한 자회사 JYP 쓰리 식스티(Three Sixty, JYP 360°)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JYP 쓰리 식스티는 신설 법인 형태로 출범한다.
JYP는 아티스트 라인업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본업 역량을 기반으로 IP·플랫폼 중심 비즈니스를 본격 전개해 기존 보유 및 향후 론칭할 아티스트 IP의 글로벌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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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쓰리 식스티는 신설 법인 형태로 출범한다. JYP는 아티스트 라인업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본업 역량을 기반으로 IP·플랫폼 중심 비즈니스를 본격 전개해 기존 보유 및 향후 론칭할 아티스트 IP의 글로벌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자체 역량 고도화는 물론 세계 유수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K팝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시장 확대에도 힘을 보태겠다는 게 JYP의 계획이다.
JYP는 “JYP 쓰리 식스티는 글로벌 시장에 해당 사업을 보다 전략적, 통합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오랜 숙고의 결과물”이라며 “더욱 즐겁고 편리한 혁신적인 차세대 팬 경험을 글로벌 시장에 폭넓게 제공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JYP는 지난해 8월 온라인 전용 콘서트 전문 회사인 비욘드 라이브 코퍼레이션(Beyond LIVE Coperation)을 SM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설립했다. 올해 6월에는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디어유 버블(DearU bubble)에 약 214억원 규모를 투자하며 23.3%의 지분을 인수, 2대 주주가 됐다. 블록체인 업체 두나무와 함께 K팝을 중심으로 한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기반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하기도 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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