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건설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항만건설 ESG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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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경남에 위치한 순환골재 생산업체와 협약체결, 순환골재 사용 현장 확대 등 건설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항만건설 분야의 ESG경영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BPA는 항만건설 현장 인근에 위치한 20여개의 순환골재 생산 품질인증 업체와 연내에 건설폐기물 재활용 협약을 체결하고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으로 재생산해 다시 항만건설 현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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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경남에 위치한 순환골재 생산업체와 협약체결, 순환골재 사용 현장 확대 등 건설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항만건설 분야의 ESG경영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BPA는 항만건설 현장 인근에 위치한 20여개의 순환골재 생산 품질인증 업체와 연내에 건설폐기물 재활용 협약을 체결하고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으로 재생산해 다시 항만건설 현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순환골재 의무사용 대상이 아닌 소규모 및 유지보수 현장 등에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항만건설 현장에 순환골재와 순환골재 재활용 제품을 사용하면 1톤당 약 1만4,000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다 주는 것은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1톤당 약 2만7,000원의 간접적인 경제적·환경적 편익도 발생한다고 BPA는 설명했다.
민병근 BPA 건설본부장은 “건설폐기물을 활용한 순환골재 및 재활용제품 사용 확대로 자원순환형 항만건설 환경을 조성하고 투명한 건설폐기물 처리 및 관리를 통해 친환경 항만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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