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백신, 50대 이상 · 2회 접종 어려운 30세 이상에 접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미국 존슨앤드존슨사의 코로나19 얀센 백신을 50대 이상 또는 두 번 접종이 어려운 30세 이상에게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예방접종전문위는 얀센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같은 바이러스 벡터 계열의 백신이라는 점을 고려해 50대 이상 대상자로 접종 권고 연령을 제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미국 존슨앤드존슨사의 코로나19 얀센 백신을 50대 이상 또는 두 번 접종이 어려운 30세 이상에게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오늘(3일) 정례 브리핑에서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 결과 얀센 백신을 국제항해 종사자나 노숙인, 미등록 외국인, 기업인과 공무 출장 등 필수활동 목적의 출국 대상자에게 접종 권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방접종전문위는 얀센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같은 바이러스 벡터 계열의 백신이라는 점을 고려해 50대 이상 대상자로 접종 권고 연령을 제한했습니다.
앞서 당국은 '희귀 혈전증' 발생 우려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권고 연령을 애초 3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또 30세 이상이라도 2회 이상 접종 완료가 어렵거나 조기에 접종을 마쳐야 하는 대상자는 1차례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도록 했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코로나 대확산 겪은 인도, 이번엔 지카 바이러스 확산
- 100억 영국 자산가 사칭해 수억 편취 '로맨스 스캠' 조직원 실형
- “송중기, 왜 인성스타인지 알 수 있었다”…메일 한 통이 가져온 기적
- '엄격한 K존' 화제 만발…강광회 심판 “일본 실력 만만치 않네요”
- 10년 만에 개 농장 밖으로…'월급 60만 원' 그는 어디에?
- 사전청약 일반 1순위 내일부터 접수…꼭 알아둬야 할 '5가지'
- 한국 배구,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8강 생존
- “귀국하면 체포당해” 벨라루스 선수, 폴란드 망명 추진
- 빌 게이츠 부부, 175조 원 재산 “공평하게 분할”…이혼 확정
- 국내 인센티브 제외에도…'1,500만 원' 백신 관광 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