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터키전 앞둔 김연경, "8강 상대 정해졌고 경기만 남았다"

김성진 2021. 8. 3.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여자배구 '캡틴' 김연경이 결연한 마음으로 8강전을 바라봤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은 4일 오전 9시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터키를 상대로 2020 도쿄 올림픽 배구 여자 8강전을 치른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 대표팀은 2012년 런던 올림픽 4강 이후 9년 만에 다시 올림픽 여자배구 4강에 진출한다.

한국과 터키의 여자배구는 통산 9차례 맞붙었고 한국이 2승 7패로 열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대한민국 여자배구 ‘캡틴’ 김연경이 결연한 마음으로 8강전을 바라봤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은 4일 오전 9시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터키를 상대로 2020 도쿄 올림픽 배구 여자 8강전을 치른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 대표팀은 2012년 런던 올림픽 4강 이후 9년 만에 다시 올림픽 여자배구 4강에 진출한다.

그런데 상대가 만만치 않다. 터키는 현재 세계랭킹 4위로 13위의 대표팀보다 월등히 앞서있다. 하지만 김연경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경기를 하루 앞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강전 상대가 정해졌고 이제 경기만 남았다. 지금까지 잘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과 터키의 여자배구는 통산 9차례 맞붙었고 한국이 2승 7패로 열세다. 가장 최근에 승리한 것은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