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허재, 좌충우돌 장보기 "조미료 지옥"

한지수 2021. 8. 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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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허재가 '조미료 지옥'에 빠졌다.

3일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은 '허주부가 기가 막혀, 허재의 좌충우돌 장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장윤정이 "아무거나 집으시면 된다"고 하자 허재는 "다 다른 줄 알았다"고 답해 허주부의 장보기가 험난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조미료 지옥'에 빠진 허재의 모습은 3일 오후 10시 30분 '해방타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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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허재가 '조미료 지옥'에 빠졌다.

3일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은 ‘허주부가 기가 막혀, 허재의 좌충우돌 장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선공개 영상에서 허재는 조미료를 사러 마트를 찾았다.

먼저 국간장을 고르던 허재는 간장들을 둘러보다 다양한 간장 브랜드와 종류에 당황하며 '간장 지옥'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겨우 국간장을 발견한 뒤 올리고당 고르기에 나선 허재는 이번에는 벽 한 면을 가득 메운 올리고당을 보고 경악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장윤정은 "간장 지옥을 벗어났더니 이번에는 올리고당 지옥"이라며 폭소했다.

허재는 돋보기까지 착용하여 올리고당 완전 정복에 나섰으나 결국 무작위로 지목해 웃음을 유발했다.

장윤정이 "아무거나 집으시면 된다"고 하자 허재는 "다 다른 줄 알았다"고 답해 허주부의 장보기가 험난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조미료 지옥'에 빠진 허재의 모습은 3일 오후 10시 30분 '해방타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JTBC '해방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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