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유료주차장 요금징수 일시중단, 코로나 확산차단

정경규 2021. 8. 3.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양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군 재향군인회와 협의해 함양읍 시가지 공영(유료) 노상주차장의 요금징수를 일시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요금징수 중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한 것이다.

기간은 지난달 30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며, 이 기간 중 근무여건상 다수 군민 및 외부인을 접촉할 수밖에 없는 공영노상주차장 징수요원의 근무 또한 일시 중단되고 주차장은 무료화로 전환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군 재향군인회와 협의해 함양읍 시가지 공영(유료) 노상주차장의 요금징수를 일시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요금징수 중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한 것이다.

기간은 지난달 30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며, 이 기간 중 근무여건상 다수 군민 및 외부인을 접촉할 수밖에 없는 공영노상주차장 징수요원의 근무 또한 일시 중단되고 주차장은 무료화로 전환된다.

해당구간은 함양중학교∼두루침교, 낙원사거리∼보건소 등 주요구간을 포함 6개 구간 402면이다.

군은 주요구간 등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시가지내 전광판에 문구를 표출하는 등 주민홍보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일부 장기주차를 하는 차량과 홀짝제 위반차량이 다수 발생할 수 있어 주·정차 단속차량을 활용, 주차안내 및 지도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