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청정지역' 울릉서 5개월 만에 확진자 1명 추가
백경열 기자 2021. 8. 3. 15:32
[경향신문]
경북 울릉군에서 약 5개월 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릉군은 주민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울릉군은 지난 2일 A씨의 검체를 채취해 조사한 결과 이날 확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울릉군에서는 지난 3월 세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코로나19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군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접촉자를 확인하는 대로 추가 검사할 예정이다.
백경열 기자 merci@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입꾹닫’ 산업부, 액트지오-석유공사 공문 제출요구에 “안보·영업기밀” 부실 답변만
- 4만명 몰린 대학축제서 술 먹고 춤춘 전북경찰청장 ‘구설’
- “남편 관리 잘해” 황재균 벤치클리어링, 티아라 지연에 불똥
- 1630마리 중 990마리 돌아오지 않았다...30대 직장인이 밝힌 진실
- 이번엔 라이브로 모습 보인 김건희 여사···단계적 확대?
- [에디터의창]출생률 제고를 위한 성욕과 교미의 정치경제학
- 유명 가수 집 직접 찾아간 경찰관…알고 보니 개인정보 무단 조회
- 개혁신당이 ‘김정숙 특검법’ 내는 국힘에 “쌩쑈”라고 비판하는 이유는?
- 성일종 “윤 대통령 지지율? 인기 없는 엄격한 아버지 모습이라 그래”
- [단독] 세계유산 병산서원 인근서 버젓이 자라는 대마…‘최대 산지’ 안동서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