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조수연·임우일, 그룹 '삼마이' 결성..'여름 헌팅송' 10일 발매

안태현 기자 2021. 8. 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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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공채 개그맨 출신 정찬민, 조수연, 임우일이 그룹 삼마이(3my)로 뭉쳤다.

정찬민은 3일 조수연, 임우일과 혼성그룹 삼마이를 결성하고 신곡 '여름 헌팅송 (part.1 그 첫 번째 이야기 : 양양)'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신곡 '여름 헌팅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롭게 놀지도 못하고 바캉스도 못가는 젊은이들을 위해 대리만족을 느낄수 있도록 만든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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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삼마이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KBS 공채 개그맨 출신 정찬민, 조수연, 임우일이 그룹 삼마이(3my)로 뭉쳤다.

정찬민은 3일 조수연, 임우일과 혼성그룹 삼마이를 결성하고 신곡 '여름 헌팅송 (part.1 그 첫 번째 이야기 : 양양)'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삼마이'는 3-뮤직-영(3-music-young)의 줄임말로 세 명의 젊은이가 모여 젊은 신세대 음악만 한다는 뜻을 담았다. 1990년대 초 신세대를 지칭하는 말로 쓰였던 'X세대'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멤버들은 각각 MC J(정찬민), 샐리(조수연), 민(임우일)이라는 활동명을 사용한다.

신곡 '여름 헌팅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롭게 놀지도 못하고 바캉스도 못가는 젊은이들을 위해 대리만족을 느낄수 있도록 만든 곡이다. 혈기왕성한 젊은이들이 여름철 바닷가에서 벌이는 이야기로 가사가 꾸며졌다.

정찬민은 '여름 헌팅송'에 대해 "인트로 부분의 동네마트 나레이터 랩은, 큰 마트에서는 우리 노래 안 틀 것 같아 작은마트에서는 울려퍼지길 기대하며 쓴 가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찬민은 "앞으로도 기성세대들이 우리 젊은이들인 X세대의 패션과 문화를 이해할 때까지 달려 나가고 싶다"라며 "요즘 10대, 20대들의 대변인 '문화대통령'이 되고싶다"라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여름 헌팅송'은 오는 10일 정오 발매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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