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일자리 창출 전 직원 아이디어 공모 시상

박찬수 기자 2021. 8. 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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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시설물 관리 로드뷰 시스템 구축'이 한국수자원공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3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최우수상인 '수도시설물 관리 로드뷰 시스템 구축'은 관로 등 수도시설물 현황을 관리하고 나아가 시설 분석 및 진단, 예측 등이 가능하도록 고도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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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시설물 관리 로드뷰 시스템 구축' 최우수상
한국수자원공사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수상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수도시설물 관리 로드뷰 시스템 구축’이 한국수자원공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3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최우수상인 ‘수도시설물 관리 로드뷰 시스템 구축’은 관로 등 수도시설물 현황을 관리하고 나아가 시설 분석 및 진단, 예측 등이 가능하도록 고도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과 청년 일자리를 연계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장애인 드론 기사와 함께하는 시설물 안전관리’와 ‘지역 어민에게 댐・보 부유물 수거 일자리 제공’이 선정됐다.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점검 등 사업이 지속 확대되는 상황에서 영상데이터 촬영·관리를 위한 신규 일자리에 장애인 드론기사를 채용하여 안정적 사업수행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역 어민에게 댐・보 부유물 수거 일자리 제공’은 공사가 관리 중인 댐 상류 및 보에 집중호우시 다량으로 유입되는 부유물 수거를 지역 어민에게 맡겨 하천 수질 악화를 방지하고 일자리 및 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등 지역민과 상생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번 심사에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장애인고용공단, 지역 선도대학 장애학생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전문가의 평가도 반영됐다.

류재면 한국수자원공사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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