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백신, 선원·노숙인·미등록 외국인 접종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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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부터 50세 및 30세 이상에서 2회 접종이 어렵거나 조기 완료가 필요한 경우에 얀센 백신이 활용될 전망이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얀센 백신 접종 권고 대상 심의에서 이 같은 권고사항을 도출했다.
얀센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AZ백신)과 동일한 바이러스벡터 방식이다.
방역당국은 위원회 권고를 받아들여 지난달 29일 국내 도입된 10만1천 명분의 얀센 백신을 우선 접종 대상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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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다음주부터 50세 및 30세 이상에서 2회 접종이 어렵거나 조기 완료가 필요한 경우에 얀센 백신이 활용될 전망이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얀센 백신 접종 권고 대상 심의에서 이 같은 권고사항을 도출했다. 얀센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AZ백신)과 동일한 바이러스벡터 방식이다.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방역당국은 위원회 권고를 받아들여 지난달 29일 국내 도입된 10만1천 명분의 얀센 백신을 우선 접종 대상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은 ▲국제항해 종사자 ▲거리 노숙인 ▲미등록 외국인 ▲필수 활동 목적출국 대상자(기업인 및 공무출장) 등이다. 백신은 다음 주부터 활용된다.
한편, AZ백신 118만2천 회분이 안동 공장에서 출고됐다. 해당 물량은 방역당국이 제조사와 개별 계약해 확보한 물량이다. 4일에는 화이자 백신 253만 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정부는 이달 내 약 2천860만 회분의 화이자·AZ·모더나 백신이 도입된다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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