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민장학회, 학생 115명에 장학금 4590만원 지급

강준식 기자 2021. 8. 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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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115명을 (재)보은군민장학회 장학생으로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부모나 본인이 보은군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학생으로, 성적이 재적학년의 100분의 10 이내 해당하되 학교장 추천을 받은 중학생 58명‧고등학생 57명에게 지급됐다.

군민장학회는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등 모두 45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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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청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보은군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115명을 (재)보은군민장학회 장학생으로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부모나 본인이 보은군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학생으로, 성적이 재적학년의 100분의 10 이내 해당하되 학교장 추천을 받은 중학생 58명‧고등학생 57명에게 지급됐다.

군민장학회는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등 모두 45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회는 올해 344명의 학생에게 7억3200만원의 장학금을, 현재까지 459명에게 7억7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군민장학회 관계자는 "오는 9월 대학생 성적장학금, 대학생 복지장학금, 중‧고생 복지장학생 선발과 12월 중‧고생 성적장학생, 예체능 및 기능생 선발이 있다"라며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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