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지역공동체일자리 등 하반기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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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은 대학생실습공무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희망일자리사업 등 하반기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공공근로와 희망일자리사업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는 사업장 3곳 33명, 자체일자리사업은 사업장 47곳 185명, 희망일자리사업은 사업장 1곳 9명의 인원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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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인제군은 대학생실습공무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희망일자리사업 등 하반기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대학생실습공무원 60명을 선발해 1기 33명이 지난달 26일~30일 근무했고 2기 27명은 오는 20일까지 군청 주요부서에서 군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공공근로와 희망일자리사업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는 사업장 3곳 33명, 자체일자리사업은 사업장 47곳 185명, 희망일자리사업은 사업장 1곳 9명의 인원을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은 다문화가정여성활용사업, 스포츠타운 환경정비사업, 소하천 유수지장물 활용사업,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열감지 근무 등에 배치돼 11월 말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김춘미 경제협력과장은 "이번 하반기 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지역 실업률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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