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원, 하반기 지역문화학교 운영

총 28개 강좌 410명 수강

지난 2일 서산문화원 지역문화학교 첫 개강 모습© 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지역민의 평생학습을 위한 2021년도 하반기 지역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3일 밝헜다.

서산문화원은 1993년부터 다양하고 특색 있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상·하반기에 걸쳐 지역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지역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했다.

관내 시민들은 새로 개설된 2개의 신규강좌에 높은 호응도를 보였으며, 일부 인기 강좌의 경우 접수와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하반기 지역문화학교는 총 28개 강좌로 410명이 수강하며 지난 8월 2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서산문화원은 입장 전 열 체크, 손 소독, 비말 차단막 설치 등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코로나19 전개 양상에 따라 탄력적으로 모든 수업과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편세환 원장은 “지역문화학교가 관내 지역민들의 일상에 활기를 되찾아주기를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하게 수업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산문화원 사무국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w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