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홍택 과기부 1차관, 연구소기업 청년 대표들과 간담회

강민구 2021. 8. 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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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이 3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연구소기업 청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7개 기업의 청년 대표들은 "연구개발특구육성 사업으로 초기 단계 기술사업화, 시장진출, 네트워크 확대에 도움이 됐다"면서도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초기기업 위험이 커졌기 때문에 엑셀러레이팅 지원, 시제품제작·사업화 자금지원 확대 등 창업기업이 계속 성장하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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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진흥재단 방역 점검뒤 청년창업 확산 방안 논의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이 3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연구소기업 청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날 현장을 살펴본 용홍택 차관은 연구개발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을 연계해 공공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특구진흥재단이 업무특성상 대민 업무가 많은 만큼 방역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연구소기업 청년 대표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위기에서의 애로사항을 듣고,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7개 기업의 청년 대표들은 “연구개발특구육성 사업으로 초기 단계 기술사업화, 시장진출, 네트워크 확대에 도움이 됐다”면서도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초기기업 위험이 커졌기 때문에 엑셀러레이팅 지원, 시제품제작·사업화 자금지원 확대 등 창업기업이 계속 성장하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용홍택 1차관은 “기술창업에 도전해 지역발전을 이끄는 청년 대표들을 응원한다”며 “청년층 기술창업 열기 확산을 위해 실패 부담은 줄이고, 제도는 계속 정비해 청년들의 기술창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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