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신규 확진 93명..콜센터 직원 집단감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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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3일 콜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9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타 지역에서 직원 1명이 확진된 부산중구의 한 콜센터에서 직원 145명을 조사한 결과, 7명이 추가 확진됐다.
사하구 기업은행 신평동 지점에서도 직원 2명이 추가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10명이 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신세계 백화점가 연결된 센텀시티몰 아동 직업체험공간에서 전날 직원 1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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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3일 콜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9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타 지역에서 직원 1명이 확진된 부산중구의 한 콜센터에서 직원 145명을 조사한 결과, 7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콜센터는 직원 밀집도가 높아 감염 전파에 취약한 환경으로 파악됐다.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사하구 기업은행 신평동 지점에서도 직원 2명이 추가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10명이 됐다.
동래구 녹천탕에서도 가족 접촉자 5명과 격리 중인 이용자 1명이 확진돼 지금까지 총 확진자는 119명으로 늘었다.
북구 어학원에서도 가족 접촉자 3명이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는 31명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신세계 백화점가 연결된 센텀시티몰 아동 직업체험공간에서 전날 직원 1명이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어린이와는 접촉하지 않았고 앞서 확진된 샤넬 매장 확진자와의 연관성은 가능성이 낮은 상태인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카드결제 내역을 확인해 고객 60명에게 진단검사를 권고할 예정이다.
이날 현재 위중증 환자는 18명이다.
부산시 전체인구의 41.3%가 1차 접종을 , 14.3%가 1.2차 접종을 완료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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