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전원 증원·차고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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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포함해 교통약자들이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이 대폭 확대된다.
제주도는 차량 30분 이내 탑승률 제고와 1시간 이상 대기인원 감축을 위해 올해 추경예산 편성에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전원 4명과 임차택시 4대 운영에 따른 예산을 확보하고, 모든 읍면에 차고지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차량 5대로 시작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이달부터 운전원 87명에 차량 66대(슬로프형 65대, 리프트형 1대), 임차택시 43대로 확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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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장애인을 포함해 교통약자들이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이 대폭 확대된다. 제주도는 차량 30분 이내 탑승률 제고와 1시간 이상 대기인원 감축을 위해 올해 추경예산 편성에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전원 4명과 임차택시 4대 운영에 따른 예산을 확보하고, 모든 읍면에 차고지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차량 5대로 시작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이달부터 운전원 87명에 차량 66대(슬로프형 65대, 리프트형 1대), 임차택시 43대로 확대 운영된다.
또 제주시·서귀포시 20개소에 차량 차고지를 마련했고, 7월 중순 일부 미배치된 읍면(성산·한경·안덕) 지역에도 차고지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이달부터 휠체어 장애인 우선 이용을 위해 특별 차량과 택시를 분리 배차하고, 전화 상담원에 대한 전문기관의 평가도 진행된다.
김재철 도 교통항공국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약자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욱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기준 30분 이내 탑승률은 65%이며, 1시간 이상 대기 비율은 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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