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돌파감염 추정 1,132명..델타 변이 감염 80대 여성 숨져
이승재 2021. 8. 3. 14:50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돌파 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현재까지 1,132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7월 29일 기준 국내 접종 완료자 6,35만 6,326명 중 돌파 감염 추정사례는 1,132명이라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접종 완료자 중 0.018%로 10만 명당 17,8명 수준입니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1명(0.09%)이었고, 위중증 확진자는 8명(0.7%)이었습니다.
사망자는 80대 여성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고, 7월 6일 델타 변이에 감염된 뒤 7월 26일 숨졌습니다.
위중증 확진자의 연령대는 30대 1명, 50대 1명, 60대 1명, 70대 1명, 80대 4명이었습니다.
돌파 감염 추정 사례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 분석이 완료된 243명 중 150명(61.7%)에서 주요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주요 변이 바이러스로는 델타형 128명, 알파형 21명, 베타형 1명이었습니다.
돌파 감염이 발생한 백신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 254명(10만 명당 24.3명), 화이자 284명(10만 명당 7.8명), 얀센 584명(10만 명당 51.4명), 교차접종(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 10명(10만 명당 1.9명)이었습니다.

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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