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래 충북소방본부장, 괴산 사담계곡 안전관리실태 점검

김정수 기자 2021. 8. 3.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거래 충북소방본부장이 3일 괴산군 청면면 사담계곡에서 안전관리 실태와 긴급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장 본부장이 찾은 사담계곡은 폭 30m의 하천으로 물놀이 장소로 유명하지만 미끄럼이 심해 잠재적 안전사고 요인을 지니고 있다.

장 본부장은 "물놀이 안전사고는 순식간에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준비로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괴산소방서는 이곳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2명과 물놀이 안전요원을 1명 배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난사고 대비 긴급대응 체계 갖춰 인명사고 없어야"
장거래 충북소방본부장이 괴산군 청천면 사담계곡에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괴산소방서 제공)©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장거래 충북소방본부장이 3일 괴산군 청면면 사담계곡에서 안전관리 실태와 긴급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장 본부장이 찾은 사담계곡은 폭 30m의 하천으로 물놀이 장소로 유명하지만 미끄럼이 심해 잠재적 안전사고 요인을 지니고 있다. 2018년 2명의 사망사고가 있었다.

장 본부장은 "물놀이 안전사고는 순식간에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준비로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괴산소방서는 이곳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2명과 물놀이 안전요원을 1명 배치했다. 수난구조장비 3종 8점을 비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522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