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

파이낸셜뉴스 2021. 8. 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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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입, 총 9만3127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 2018년 3월 우리은행장에 취임 이후 중요한 시기마다 자사주를 지속적으로 매입해 왔다.

총 14차례 걸쳐 자사주를 매입하며 우리금융그룹의 기초체력이 견조함은 물론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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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입, 총 9만3127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 2018년 3월 우리은행장에 취임 이후 중요한 시기마다 자사주를 지속적으로 매입해 왔다. 총 14차례 걸쳐 자사주를 매입하며 우리금융그룹의 기초체력이 견조함은 물론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해왔다.

손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 우려에도 올 하반기 성과에 대한 자신감도 피력했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7월 21일 상반기 실적발표를 통해 개선된 수익성과 건전성, 자회사간 시너지 증대를 바탕으로 지주 전환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23일에는 적극적 주주환원의 일환으로 지주 출범 후 첫 중간배당 실시 결정도 공시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상반기 견조한 수익 창출력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중간배당을 포함해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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