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학산 누리 플랫폼 조성

황태종 2021. 8. 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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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학산면에 위치한 폐건축물(양곡창고)이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문화 및 체육시설로 탈바꿈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신활력, 氣충전소 누리 플랫폼을 통해 학산면 독천리의 LH마을정비형 주택공급에 따른 인구 유입에 대비하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문화 및 체육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낙후된 지역에 활력을 제공하는데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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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역개발사업 공모 선정..국비 38억원 확보
전남 영암군 학산면에 위치한 폐건축물(양곡창고·사진)이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문화 및 체육시설로 탈바꿈한다.

【파이낸셜뉴스 영암=황태종 기자】전남 영암군 학산면에 위치한 폐건축물(양곡창고)이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문화 및 체육시설로 탈바꿈한다.

영암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신활력, 氣(기)충전소 누리 플랫폼'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73억원(국비 38억원, 지방비 35억원)을 들여 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특히 LH마을정비형 공동주택사업으로 유입될 300여명의 신규 인구와 기존 학산면 소재지 주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누리센터, 실내체육관, 주차장, 수변공원 등이 조성되며, 누리센터에는 신·구 주민을 아우를 수 있는 문화센터, 마을 카페, 공동작업장과 방과 후 아이들을 돌보는 돌봄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또 영암지역 배구, 배드민턴 등 19개 동호회 73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실내체육시설도 마련된다. 인근 학교 시설을 함께 활용해 도 대회는 물론 전국단위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신활력, 氣충전소 누리 플랫폼을 통해 학산면 독천리의 LH마을정비형 주택공급에 따른 인구 유입에 대비하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문화 및 체육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낙후된 지역에 활력을 제공하는데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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