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먹깨비 등 4개 민간 배달앱 '배달서비스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가 성남사랑상품권 앱을 통한 온라인 주문·배달서비스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3일 발표했다.
한편 시 상권지원과 관계자는 "앞선 2주간의 시범 운영 기간에 민간 배달앱의 시스템 안정화 작업과 화면 이동 속도, 주문 시 알림 기능 등을 개선하는 작업을 거쳤다"면서 "성남사랑상품권 앱을 통한 배달 서비스 확산을 위해 배달앱 가맹점을 추가 확보하고,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성남시가 성남사랑상품권 앱을 통한 온라인 주문·배달서비스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는 시 자체적으로 배달앱을 선정해 수원시 등 이매 배달앱 서비스를 시행하는 도내 시군에 비해 다소 늦어졌다.
시는 지난 2일 먹깨비, 배슐랭, 소문난샵, 위메프오 등 4개 민간 배달앱을 성남사랑상품권 통합플랫폼인 모바일 앱 ‘착(chak) 에 연동했다. 시는 오는 10월 말엔 ‘띵동’ 배달앱이 추가 연동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모바일 앱 착에서 이들 배달앱 중 하나를 선택해 편리하게 음식 등을 주문을 할 수 있다.
주문하는 음식값 등은 구매(충전)한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결제 가능하다.
시의 성남사랑상품권 판매 할인율에 따라 최소 6%, 최대 10% 할인된 가격을 적용해 주문 결제할 수 있다.
가맹점이 배달앱 회사에 지불내야 하는 중개수수료는 0.99~2%다. 이는 다른 민간 배달앱 회사의 중개수수료 5~12%에 비하면 매우 저렴하다. 별도의 광고비나 카드 수수료도 없다.
시 출연기관인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이날부터 해당 서비스를 첫 이용하는 시민 1만2500명에게 4000원의 모바일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시 상권지원과 관계자는 “앞선 2주간의 시범 운영 기간에 민간 배달앱의 시스템 안정화 작업과 화면 이동 속도, 주문 시 알림 기능 등을 개선하는 작업을 거쳤다”면서 “성남사랑상품권 앱을 통한 배달 서비스 확산을 위해 배달앱 가맹점을 추가 확보하고,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앞뒤가 똑같은 '이수근 대리운전'마저…"카카오 너무하다"
- "백신 맞았어야…" 美 아이 다섯 아빠의 마지막 한마디
- 조은산, 윤석열 만났다 "조국 수사 왜 했냐고 물었더니…"
- '태양광'에 웃던 한화솔루션 주가…반년만에 35% 빠졌다
- "중국, 주식 투자자들 손해 보든 말든 무슨 짓이든 할 것"
- '51세' 고현정, 몰라보게 홀쭉해진 몸매…다이어트 성공 후 리즈 갱신 [TEN★]
- '박성광♥' 이솔이 "역대급 충격받은 날"…무슨 일? [TEN★]
- [종합] 김기수, 코·안면윤곽 성형 후 달라진 얼굴 …"나 같지 않아" [TEN리뷰]
- '머슬마니아' 2관왕 몸매 이 정도, 눈을 뗄 수 없네
- 방탄소년단 '버터', 빌보드 핫 100 9주째 1위…올해 최장기록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