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보합권 머물러.. 반도체주로 수급 집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등락을 반복하면서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3일 오후 1시 55분 현재 코스피지수가 전날보다 0.08%(2.44포인트) 상승한 3225.48을 기록하고 있다.
낮 12시 이후로 지수가 낙폭을 줄이면서 상승 전환했고 등락을 반복하면서 보합권에 머무르는 상황이다.
이진우 연구원은 "반도체주의 주가 상승이 기술적 반등이 아니라 추세적 반등인지 지켜봐야 한다"면서 "추세적 반등일 경우 지수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등락을 반복하면서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3일 오후 1시 55분 현재 코스피지수가 전날보다 0.08%(2.44포인트) 상승한 3225.4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1분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중국 장이 개장한 오전 10시 30분 이후 다시 하락 전환했다. 낮 12시 이후로 지수가 낙폭을 줄이면서 상승 전환했고 등락을 반복하면서 보합권에 머무르는 상황이다.
이진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수가 20포인트 안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면서 “(자금 유입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국내 시장 내에서 수급 변화가 눈에 띈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자금이 시가총액 1·2위인 반도체주로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각각 2.14%, 3.45% 상승하고 있는 반면 NAVER(035420)(네이버)와 카카오(035720)는 각각 1.50%, 1.37% 하락하고 있다.
이진우 연구원은 “반도체주의 주가 상승이 기술적 반등이 아니라 추세적 반등인지 지켜봐야 한다”면서 “추세적 반등일 경우 지수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T⋅MRI는 중국에 밀렸다, K-의료기기 글로벌 성공 방정식은?
- 아마존에 뜬 K토너·패드… 수출 효자로 떠오른 中企 화장품
- 1위 볼보, 뒤쫓는 스카니아… 수입 상용차 시장도 치열
- [메드테크, 우리가 국대다]① 시노펙스, 수입 의존하던 혈액투석기 국산화 성공
- 美 배우 목숨까지 앗아간 촉매 변환기가 뭐길래…최근 도난 급증
- [사이버보안人]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 “모바일 신분증 시스템 들고 세계로… 블록체인 기반
- 지디·정형돈 옷 샀던 ‘빈티지 명소’ 동묘시장, ‘노점 정비’에 위축 우려
- 훈련병 죽음 부른 ‘얼차려’…심각한 근육통에 소변량 줄면 의심해야
- ‘플라잉카’ 상용화 코 앞… UAM ‘버티포트’ 속속 건설 착수
- 불거진 머리 이식술 논란… 현실판 ‘프랑켄슈타인’ 실현 가능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