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11년만 큐브엔터 떠난다 "전속계약 종료"[전문]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장현승이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8월 3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가수 장현승씨와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11년만에 2009년부터 몸담았던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된 것.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1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당사와 함께해 준 장현승씨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장현승은 지난 2009년 보이그룹 비스트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유닛 트러블메이커로도 활동한 장현승은 2016년 비스트에서 탈퇴했다.

다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가수 장현승씨와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2009년부터 11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당사와 함께해 준 장현승씨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장현승씨의 음악 활동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장현승씨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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