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체 변이 중 델타변이 검출률 61.5%..델타플러스도 2건

서지혜 기자 2021. 8. 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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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지난해 12월 이후 7월 31일 0시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총 8,125건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일간 국내 감염의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률은 67.6%이며 이 중 61.5%는 델타형 변이다.

또한 델타변이의 일종으로 델타 플러스로 불리는 변이 2건이 처음으로 확인됐으며 1건은 해외 유입(미국) 사례, 나머지 1건은 해외 여행력이 없는 사례로 가족 1명을 제외하고 추가 확진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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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지난해 12월 이후 7월 31일 0시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총 8,125건이라고 밝혔다. 이 중 240건은 해외유입사례고 1,849건은 국내 감엽사례다.

최근 1주일간 국내 감염의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률은 67.6%이며 이 중 61.5%는 델타형 변이다. 델타 변이는 7월 3주에 48%에서 7월 4주에 61.5%까지 급증했다. 전체 변이바이러스 중 알파형은 3,045건, 베타형은 148건, 감마형은 20건이며 델타형은 4,912건이다.

또한 델타변이의 일종으로 델타 플러스로 불리는 변이 2건이 처음으로 확인됐으며 1건은 해외 유입(미국) 사례, 나머지 1건은 해외 여행력이 없는 사례로 가족 1명을 제외하고 추가 확진자는 없다.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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