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판' 라이브 커머스 뜬다

송주희 기자 2021. 8. 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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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이 레퍼토리 뮤지컬 '판'의 인터파크 TV 라이브 커머스 생방송을 오는 4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 생방송에는 주연 배우들이 참여해 공연을 소개하고 주요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홍보에 나선다.

특히 인터파크 TV 최초로 쇼 호스트가 출연해 배우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티켓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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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인터파크 TV 라이브 커머스 방송
'배우+쇼호스트' 작품 홍보·티켓판매
뮤지컬 ‘판’ 공연 장면/사진=정동극장
[서울경제]

국립정동극장이 레퍼토리 뮤지컬 ‘판’의 인터파크 TV 라이브 커머스 생방송을 오는 4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 생방송에는 주연 배우들이 참여해 공연을 소개하고 주요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홍보에 나선다. 특히 인터파크 TV 최초로 쇼 호스트가 출연해 배우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티켓을 판매한다. 여기에 공개되지 않았던 무대 리허설·분장실 탐방 등 배우가 직접 소개하는 영상도 공개한다.

지난달 27일 개막한 뮤지컬 ‘판’은 19세기 조선 말을 배경으로 양반가 자제 ‘달수’가 전기수(전문적으로 소설을 읽어주고 돈을 버는 직업) ‘호태’를 만나 최고의 이야기꾼이 되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전통 연희 양식과 서양 음악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양주별산대놀이, 꼭두각시놀음, 판소리, 가면극 등을 활용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풍자와 해학으로 재치 있게 풀어냈다.

송주희 기자 ss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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