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결식우려아동 방학 급식비 6000원으로 인상

임선우 2021. 8. 3.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결식우려아동의 여름방학 급식지원 단가를 6000원으로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학기 중 아동급식지원비와 방학기간 지원비는 별도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이번 인상 조치로 결식우려아동 1명당 여름방학 30일간 최대 18만원의 아동급식지원 카드를 쓸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결식우려아동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단가를 인상했다"며 "3700여명의 아동이 학교 밖 급식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간 최대 18만원 가맹점서 사용
[청주=뉴시스]청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결식우려아동의 여름방학 급식지원 단가를 6000원으로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학기부터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한 데 이어 여름방학 기간에도 1000원 인상분을 적용하기로 했다.

학기 중 아동급식지원비와 방학기간 지원비는 별도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이번 인상 조치로 결식우려아동 1명당 여름방학 30일간 최대 18만원의 아동급식지원 카드를 쓸 수 있게 됐다.

사용처는 아동급식 가맹점 1371곳, 하루 최대 사용금액은 1만5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결식우려아동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단가를 인상했다"며 "3700여명의 아동이 학교 밖 급식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