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결식우려아동 방학 급식비 6000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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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결식우려아동의 여름방학 급식지원 단가를 6000원으로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학기 중 아동급식지원비와 방학기간 지원비는 별도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이번 인상 조치로 결식우려아동 1명당 여름방학 30일간 최대 18만원의 아동급식지원 카드를 쓸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결식우려아동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단가를 인상했다"며 "3700여명의 아동이 학교 밖 급식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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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결식우려아동의 여름방학 급식지원 단가를 6000원으로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학기부터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한 데 이어 여름방학 기간에도 1000원 인상분을 적용하기로 했다.
학기 중 아동급식지원비와 방학기간 지원비는 별도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이번 인상 조치로 결식우려아동 1명당 여름방학 30일간 최대 18만원의 아동급식지원 카드를 쓸 수 있게 됐다.
사용처는 아동급식 가맹점 1371곳, 하루 최대 사용금액은 1만5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결식우려아동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단가를 인상했다"며 "3700여명의 아동이 학교 밖 급식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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