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종식 이후는?..밀리의 서재, '2023 SF 미스터리'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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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SF 작가들이 그리는 코로나19가 종식된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코로나19 종식 이후 2035년의 가까운 미래를 장르적 상상으로 풀어낸 단편소설을 연재하는 프로젝트로, 천선란, 듀나 등 SF∙미스터리 작가 9인이 참여한다.
이성호 밀리의 서재 백만권팀 팀장은 "'2035 SF 미스터리'는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봤을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의 미래에 대한 흡입력 있는 스토리의 총집합"이라며 "작품마다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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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국내 SF 작가들이 그리는 코로나19가 종식된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출판사 나비클럽과 함께 새로운 밀리 오리지널 데일리 연재 작품으로 '2035 SF 미스터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2035년의 가까운 미래를 장르적 상상으로 풀어낸 단편소설을 연재하는 프로젝트로, 천선란, 듀나 등 SF∙미스터리 작가 9인이 참여한다.
이달 2일부터 20일까지 3주 동안 매주 월, 수, 금요일마다 새로운 작품이 하나씩 연재된다. 각 단편은 전자책은 물론 전문 리더가 읽어주는 오디오북으로도 제공된다.
시작은 '천개의 사랑' 천선란 작가의 단편소설 '옥수수밭과 형'이다. 이어 한이 '에덴의 아이들', 김이환 '고양이의 마음', 황세연 '고난도 살인', 도진기 '컨트롤 엑스', 전혜진 '억울할 게 없는 죽음', 윤자영 '굶주리는 사람들을 위한 선택', 한새마 '위협으로부터 보호되었습니다', 듀나 '며칠 늦게 죽을 수도 있지'가 이어진다.
이성호 밀리의 서재 백만권팀 팀장은 "'2035 SF 미스터리'는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봤을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의 미래에 대한 흡입력 있는 스토리의 총집합"이라며 "작품마다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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