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컴백 티저 공개..데뷔 후 첫 서머송 기대해

[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온앤오프(ONF)가 데뷔 후 첫 서머송으로 돌아온다.

온앤오프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9일 발매되는 온앤오프 썸머 팝업 앨범 ‘POPPING’(팝핑)의 새로운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티저에는 여름의 울창한 녹음을 연상케 하는 초록색을 배경으로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속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노란색 막대사탕이 등장한다. 사탕은 웃고 있는 표정이 녹아내린 듯 미스테리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이내 ‘팝’ 하는 효과음과 ‘ONF’, ‘여름쏙!’ 문구가 등장하며 경쾌한 느낌을 더해 종잡을 수 없는 이번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온앤오프 신보 ‘POPPING’은 프로듀싱팀 모노트리 황현 작곡가와 함께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여름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여름 쏙(POPPING)’을 비롯해 ‘여름 시(Summer Poem)‘ ‘여름의 모양(Summer Shape)’, ‘여름의 온도(Dry Ice)’, ‘여름의 끝(Summer End)’ 등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온앤오프는 2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과 4월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으로 각종 국내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자체 최다 초동 판매 기록 경신, 최단 시간 뮤직비디오 천만 뷰 달성, 데뷔 후 첫 음악 방송 1위 등 쾌거도 이루며 ‘대세 보이 그룹’으로 거듭났다.

온앤오프는 8월 9일 오후 6시 ‘POPPING’으로 컴백한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