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신입직원 공채 개시..43명 채용 예정

이형두 2021. 8. 3.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채용 예정 규모는 사업 확대에 따른 인력수요 증가 및 청년일자리 확충 등을 고려한 43명이다.

경영·경제,(24명) 법학(6명), 수학·통계(7명), IT(6명)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채용할 계획이다.

능력 위주의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서류 전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RX 서울사옥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9월 11일 필기시험, 10월 중 1, 2차 면접을 거쳐 11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예정 규모는 사업 확대에 따른 인력수요 증가 및 청년일자리 확충 등을 고려한 43명이다. 이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규모다.

경영·경제,(24명) 법학(6명), 수학·통계(7명), IT(6명)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채용할 계획이다. 학력이나 전공 제한은 없으며, 필기시험은 경영학, 경제학, 법학, 수학, 통계학, IT 등 6과목 중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능력 위주의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서류 전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면접 심사를 강화했으며 업무수행에 필요한 최소한 어학능력을 요구한다.

지역인재 선발도 함께 추진한다. 전형단계별 지역인재 합격자가 목표비율(25%)에 미달할 경우 미달 인원만큼, 최종면접 합격자가 목표비율에 못 미칠 때는 일정 비율만큼 추가 합격 처리한다.

한국거래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험장 소독, 마스크 착용, 발열자 체크 및 방역전문가 배치 등 시험장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