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조스바이오, 세포 투과 펩타이드 특허 출원

송연주 2021. 8. 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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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조스바이오는 인공지능 모델(AiCPP)과 그 모델을 활용해서 발굴한 '세포 투과 펩타이드'(이하 CPP) 및 이의 용도로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3일 밝혔다.

에이조스바이오는 인공지능 모델이 발굴한 신생 항원들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에이조스바이오 신재민 대표는 "신약 발굴 인공지능 플랫폼과 함께 수익모델 다변화, 신약발굴 및 기술 이전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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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에이조스바이오는 인공지능 모델(AiCPP)과 그 모델을 활용해서 발굴한 ‘세포 투과 펩타이드’(이하 CPP) 및 이의 용도로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3일 밝혔다.

에이조스바이오는 인공지능 모델이 발굴한 신생 항원들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한 CPP는 세포 투과성이 우수하고 소포체(ER)에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특성이 있다. T세포(면역세포) 항원 펩타이드 및 siRNA(짧은간섭리보핵산)의 안전한 약물 전달체로 사용할 수 있음을 실험으로 검증했다.

CPP는 핵산 전달체로 각광받고 있는 나노소자나 바이러스 벡터에 비해 안전성, 보관·생산비용에서 장점이 있는 기술로 인식되고 있다.

에이조스바이오 신재민 대표는 “신약 발굴 인공지능 플랫폼과 함께 수익모델 다변화, 신약발굴 및 기술 이전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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