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배드민턴 3 · 4위전 진출에 "아름다운 승부"

권란 기자 2021. 8. 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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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경기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신재환 선수, 배드민턴 여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소영·공희용 선수에게 각각 축전을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에 올린 축전에서 신재환 선수에게 "대한민국을 가장 높은 지점에서 빛내줬다"며 "신 선수의 환상적인 금빛 착지에 세계가 환호했다"고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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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경기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신재환 선수, 배드민턴 여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소영·공희용 선수에게 각각 축전을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에 올린 축전에서 신재환 선수에게 "대한민국을 가장 높은 지점에서 빛내줬다"며 "신 선수의 환상적인 금빛 착지에 세계가 환호했다"고 축하했습니다.

김소영·공희용 선수에게는 "함께하는 힘의 가치와 의미를 나눠줘 고맙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두 선수와 3·4위 전에서 동메달을 놓고 맞붙은 이소희·신승찬 선수를 함께 거론하며 "네 선수 모두 최선을 다한 아름다운 승부였다"며 "네 선수가 나눈 위로와 우정의 포옹은 올림픽 정신을 온전히 보여줬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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