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배드민턴 3 · 4위전 진출에 "아름다운 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경기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신재환 선수, 배드민턴 여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소영·공희용 선수에게 각각 축전을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에 올린 축전에서 신재환 선수에게 "대한민국을 가장 높은 지점에서 빛내줬다"며 "신 선수의 환상적인 금빛 착지에 세계가 환호했다"고 축하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경기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신재환 선수, 배드민턴 여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소영·공희용 선수에게 각각 축전을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에 올린 축전에서 신재환 선수에게 "대한민국을 가장 높은 지점에서 빛내줬다"며 "신 선수의 환상적인 금빛 착지에 세계가 환호했다"고 축하했습니다.
김소영·공희용 선수에게는 "함께하는 힘의 가치와 의미를 나눠줘 고맙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두 선수와 3·4위 전에서 동메달을 놓고 맞붙은 이소희·신승찬 선수를 함께 거론하며 "네 선수 모두 최선을 다한 아름다운 승부였다"며 "네 선수가 나눈 위로와 우정의 포옹은 올림픽 정신을 온전히 보여줬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10년 만에 개 농장 밖으로…'월급 60만 원' 그는 어디에?
- 한국 배구,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8강 생존
- 사전청약 일반 1순위 내일부터 접수…꼭 알아둬야 할 '5가지'
- “귀국하면 체포당해” 벨라루스 선수, 폴란드 망명 추진
- 빌 게이츠 부부, 175조 원 재산 “공평하게 분할”…이혼 확정
- 국내 인센티브 제외에도…'1,500만 원' 백신 관광 완판
- #피해농가살리기 '완판' 됐는데…후기엔 '원성' 가득?
- “사라진 도쿄 노숙자, 사실은…” 日 정부 눈속임 폭로
- 메달 따면 집 준다?…'주택 특공' 올림픽 포상 규정 갑론을박
- “후쿠시마 이미지 악화”…한국 트집 잡기 나선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