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보이스피싱범 검거 등 7월 다섯째 주 '우수 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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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전화 금융 사기(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을 검거해 구속하는 등 시민을 도운 11명을 7월 다섯째 주 '현장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경위는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대환대출 등을 명목으로 피해자 5명으로부터 6100만원을 받은 현금 수거책을 추적해 검거, 구속했다.
박 순경은 피해자가 지구대를 찾아 전화 금융 사기 피해을 신고하자 은행 2곳에 거래정지를 요청하고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하는 등 3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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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전화 금융 사기(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을 검거해 구속하는 등 시민을 도운 11명을 7월 다섯째 주 ‘현장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중 대표 사례는 서부경찰서 구봉지구대 강진혁 순경, 서부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이흥복 경위, 유성경찰서 노은지구대 박철용 순경 등이다.
강 순경은 은행원으로부터 전화 금융 사기 의심 신고를 받고 통화하며 현금 3500만원을 인출하던 피해자에게 글로 전화 금융 사기임을 안내해 피해를 예방했다.
이 경위는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대환대출 등을 명목으로 피해자 5명으로부터 6100만원을 받은 현금 수거책을 추적해 검거, 구속했다.
박 순경은 피해자가 지구대를 찾아 전화 금융 사기 피해을 신고하자 은행 2곳에 거래정지를 요청하고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하는 등 3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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