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 "위협 느낀다"..제작진 백신 접종 전까지 '파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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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모든 제작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다 마칠 때까지 저는 일하러 가지 않을 것"이라고 파업을 선언했다.
CNN은 2일(현지시간) 미 배우방송인노동조합(SAG-AFTRA) 전국 이사회 임원인 스톤이 백신 접종 캠페인 영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스톤은 영상에서 "모든 제작진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으면 저는 일을 잃어버릴 것이다. 그래서 위협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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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미국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모든 제작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다 마칠 때까지 저는 일하러 가지 않을 것"이라고 파업을 선언했다.
CNN은 2일(현지시간) 미 배우방송인노동조합(SAG-AFTRA) 전국 이사회 임원인 스톤이 백신 접종 캠페인 영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스톤은 현재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모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스톤은 영상에서 "모든 제작진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으면 저는 일을 잃어버릴 것이다. 그래서 위협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전하지 않은 일터에 가는 것은 어처구니없는(ridiculous)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일부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제작사 측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를 부과할 수 있다는 노조 협정에 대해 "이같은 노동 조건이 생겨서 매우 유감이지만 이것은 오늘날 우리가 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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