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첼시 1군 콜업' 18세 유망주, 사우스햄튼으로

이솔 2021. 8. 3.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의 18세 유망주가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했다.

3일, 사우스햄튼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18세 수비수 티노 리브라멘토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그는 18세에 첼시 U-23팀에 속했던 선수로, 1군에서도 아스날 및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벤치에 앉았던 콜업 경력이 있는 유망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사우스햄튼 공식 SNS

[MHN스포츠 이솔 기자] 첼시의 18세 유망주가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했다. 

3일, 사우스햄튼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18세 수비수 티노 리브라멘토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그는 18세에 첼시 U-23팀에 속했던 선수로, 1군에서도 아스날 및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벤치에 앉았던 콜업 경력이 있는 유망주다.

사우스햄튼 감독 랄프 하센휘틀은 "잉글랜드 최고의 재능이 많은 클럽들의 제안을 뿌리치고 우리 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첼시 1군에도 콜업된 적 있던 그의 경력이 바로 그의 능력을 증명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사우스햄튼과의 인터뷰에서 티노는 "아버지와 함께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던 끝에 사우스햄튼에 합류하게 되었다. 최상위 리그에서 여러 팀들이 제의가 왔지만, 사우스햄튼을 선택하는건 크게 어렵지 않았다. 뛰어난 감독을 보유한,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팀이기 때문이다"라며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한 계기를 밝혔다.

그의 등번호는 21번이며, 추정 이적료는 590만 유로(한화 80억원), 계약기간은 5년이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